도쿄 여행 기록에서 소개했던 잊지 못할 아사쿠사 몬자야끼 맛집 젠야.
다른 장소들과 소개해서 직원분이 몬자야끼 만들어주시는 영상은 업로드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영상과 함께 젠야 소개드립니다.
도쿄 여행에서 몬자야끼 놓칠 수 없죠!
필수 코스 센소지와 가까워서 아사쿠사 센소지 일정에 넣어 식사하기 좋고,
영업시간이 밤 11시까지로 늦게까지 하는 편이라 숙소가 근처라면 마지막 일정으로도 좋습니다.
상호명 : 아사쿠사 몬자 젠야
몬자야키, 오코노미야키, 이자카야
영업시간 : 평일(월~금) 10:45~23:00 / 주말(토,일) 10:30~23:00
정기휴일 : 연중무휴
주소 : 포스팅 하단 구글 맵 링크
*카드 결제 가능
앞에 대기 명단에 이름을 쓰고 차례가 되면 직원분이 안내해주십니다.
젠야는 영어 메뉴판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괜찮습니다.
"젠야엔 영어 가능한 친절한 직원 분이 계시고, 우리게엔 구글 번역기가 있으니까"
젠야 명란 떡 몬자야끼 치즈 추가
"오스스메노 메뉴와 아리마스까...?" (영어하시는 직원분 앞에서 굳이 일본어 써보기)
급하게 외워 간 엉성한 일본어로 직원분께 메뉴를 추천 받았어요.
대표 메뉴, 가장 많이 시키는 조합인 '명란 떡 몬자야끼 +치즈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몬자야끼에 해물류로 토핑 추가 하는 것도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밑에 해물 오꼬노미야끼 먹고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해물도 추가할걸...
몬자야끼 만드는 영상
소중한 음식을 제 손으로 망칠 순 없죠.
직원분이 몬자야끼 만들어주십니다.
완성된 몬자야끼. 살짝 비주얼이 충격적이죠?
충격적인 비주얼이지만 맛은 더 강렬하게 남습니다.
짭짤한 명란의 감칠맛, 쭈욱 늘어나는 찹쌀떡, 달콤한 양배추, 부드러운 소스와 치즈의 풍미.
사진은 없는데 뿌려 먹을 수 있는 묘하게 자꾸 끌리는 파래가루도 완전 취향 저격!
맛있는 녀석들 보니까 신촌에 몬자야끼 집 있던데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젠야 해물 오꼬노미야끼
해물 오꼬노미야끼는 내가 선택했는데 그때의 나 정말 칭찬해~
오징어 식감, 가리비의 통통함 그냥 미쳤으니 무조건 해물 오꼬노미야끼로 시켜주세요!
주문 마감 시간이 가까워지니 손님들이 해산물만 추가하던데 그 이유가 있었습니다.
다음에 가면 해산물 왕창 시키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든 오꼬노미야끼.
젠야 위치 및 상세정보
2023.06.02 - [해외여행] - [도쿄여행] 아사쿠사 센소지 젠야(몬자야끼 맛집) | 1일차 일정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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