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마지막 날, 여행을 마치고 공항 가는 길.
갑자기 떠오르는 주변 사람들, 회사 직원들.
일본 공항 면세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 무조건 성공하는
맛 보장 일본 기념 간식.
취향에 준비 해봤으니 이 중 하나는 마음에 들걸?
일본여행 도쿄여행 나리타공항 면세점 기념품 간식 추천
1. 와사비 피스타치오
이런 게 어른 간식이지!
와사비 피스타치오 가격 : 1,400엔 (나리타공항 면세점 기준)
상기 가격은 낱개포장이 더 많이 들어있는 와사비 피스타치오의 가격입니다. 사진은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구운 피스타치오를 쌀가루 과자로 감싸고, 곱게 간 와사비 가루를 덧입힌 간편 스낵.
톡 쏘는 와사비 맛 속에서 느껴지는 고소한 맛에 자꾸 손이 가는 맛.
낱개포장되어 들어있어 회사 사람들 자리에 두 세 봉지씩 나눠주기 딱! 좋다.
(너무 맛있어서 한 봉지는 인정 없으니 두 봉지 이상은 챙겨주기 약속)
왜 때문에 봉지별 들어있는 개수가 4개에서 8개까지 차이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참에 그날의 운도 시험해 보자!!
2. 도쿄바나나
도쿄여행 필수 기념 간식. 도쿄바나나는 무조건이지!
도쿄바나나 가격 : 8개입 1,080엔 (나리타공항 면세점 기준)
촉촉하고 폭식한 스폰지 케이크 속, 부드러운 바나나 커스터드 크림.
바나나 안 좋아하는 사람도 사랑하게 된다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
일본여행 다녀왔는데 이거 안 사가면 정말 혼날지도...?
위에 소개한 와사비 피스타치오 두 봉지랑 도쿄 바나나 한 봉지 묶어 나눠주면 딱일듯하다.
3. 새우센베이
어르신들 선물로는 고급스러운 새우 센베이가 최고!
새우센베이 가격 : 1,100엔 / 3,300엔 / 5,500엔 (게이신도 공식홈페이지 기준)
에비센베이 150년, 게이 신도에서 독자적인 제조법으로 만들어 깊은 새우의 풍미가 느껴지는 고급 간식.
다양한 구성과 깔끔한 포장으로 어르신 선물로도 매우 합격!
이미 새우깡에 익숙한 한국인이라 웬만하면 거부감 없을 새우지만
진~한 새우 좋아하는 어른 입맛은 단새우구이/붉은 새우구이,
진한 새우는 싫어 아기 입맛에겐 새우아몬드(아몬드향도 거의 느껴지지 않음)를 나눠주자.
4. 로이스초콜릿
여러 맛이 있지만 기본이 최고라지.
로이스초콜릿 가격 : 800엔 (나리타공항 면세점 기준)
너무 익숙한 명불허전 로이스초콜릿.
입에서 부드럽게 녹는 초콜릿의 달달함에 커피 한 잔과 함께 하면 기분 무조건! 좋아져 버리는 힐링 간식.
로이스초콜릿 맛별로 다 먹어봤지만 역시 기본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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