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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 중랑 장미축제가 이제 일주일 남았습니다.
5월 13일 토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시간별 프로그램과 무대 일정이 궁금하신 분들은 위의 링크 참고해주세요 : )
축제기간 주말엔 묵동천 장미정원(8번), 수림대 장미정원 무대(12번) 쪽에 사람이 붐빕니다.
조용히 걷고싶으신 분들은 이화교 쪽에서 묵동교 쪽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도에 나와있는 곳 외에 이화교 > 겸재교 방면으로도 산책로를 따라 장미길이 조성되어 있으니
사진 촬영하려고 한 곳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천천히 걸으면서 사진 스팟을 찾아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메인 산책로 아래, 장미 분수공원(22번) 길로 걸으시면 경사면에 핀 장미를 담을 수 있습니다.
장미터널(16번)은 너무 아름다운데 사람이 많아서 머리 안 보이게 최대한 하늘쪽으로 찍었습니다.
강쪽으로 가면 유채꽃밭(24번)도 있어서 장미 외에도 다양한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매점이 있어서 컵라면이나 파전 등도 즐길 수 있어요 : )
마지막 사진은 지도에 나와있지 않은 부분인데 조용해 보이죠?
이렇게 산책로를 따라 장미가 많으니까 편하게 걸으셔도 장미를 담을 수 있습니다.
어제 보니 비가 그치고 분홍색이 듬성듬성 보이던데 작년에 너무 예뻤던 기억이 있어서 벌써 설레네요 :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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